고3보다 급하다며 화제가 되었던 선생님 근황이 공개됐다.
3월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3보다 급하다던' 잠실여고 김상현 선생님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급훈에 "겹경사를 이루자"며 학생들의 대학 입학과 자신의 결혼 모두 성사시키자는 표현을 해 큰 웃음을 주었다.
결국 아직도 결혼을 못한 사실이 드러나 '웃픈'(웃기면서도 슬픈) 감정을 전하고 있다.
그는 39살 노총각 선생님으로 담임반 팻말에 미혼임을 표시하고 급훈으로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너의 대학 나의 결혼"이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잠실여고 김상현 선생님은 세계지리를 가르치며, 명문대 출신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직업도 좋고 외모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왜 아직도 결혼을 못하신걸까?", "겹경사를 이루자니 정말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과 함께
김상현 선생님을 향한 관심과 환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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