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이 닿을 듯 말 듯한 밀착 기습 스킨십을 선보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제작사 측은 21일 주원과 심은경의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밀착 스킨십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거실에서 잠이 든 주원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얼굴을 밀착시킨 두 사람의 모습은 화보를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날 촬영분은 S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아 결전의 날을 앞두고 밤새 총보를 보다 잠이 든 차유진(주원 분)에게 다가간 설내일(심은경 분)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담았다.
설내일은 그간 첫 눈에 반한 차유진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무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차유진의 품에 안기려 달려드는 것은 기본이고, 얼굴에 철판이라도 깐 듯 망상에 빠져 차유진의 혈압을 상승시키기 일쑤.
하지만 버럭거리던 차유진 또한 이런 설내일이 싫지만은 않은지 은근 슬쩍 챙겨주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곤 했다. 과연 설내일의 가슴 설레는 기습 스킨십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그 결과는 21일 방송되는 4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차유진은 지휘과로 전과하기 위해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황당 미션을 수행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고 말았다. 오늘(21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차유진이 점차 S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해하고 포용해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면을 깨닫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내일도 칸타빌레 ⓒ 그룹에이트 제공]
ⓒ데일리클릭 (www.dailyclick.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