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고성희에게 속마음을 고백하고 말았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는 위기를 겨우 벗어나 탈출한 정일우와 고성희의 달달한 장면이 그려졌다. 고성희를 등에 업은 정일우가 속마음을 드러낸 것.
불 속에서 구한 고성희를 업은 정일우는 산길을 걷던 중 그녀에게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고성희 역시 "지금 내 걱정하는 거야?"라며 얼굴에 홍조를 살짝 띈다. 별 말은 없지만 둘의 다정한 모습은 '야경꾼 일지'의 또다른 러브라인을 강하게 예감하는듯 하다.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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