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비정상' 알베르토의 한국 입성 과정은 정말 비정상이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서울 살이를 놓고 각국 청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게스트로는 장미여관이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그 중 알베르토는 첫 서울 입성기에 관해 독특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 한국에 들어올 때 속초로 들어왔다고 고백한 것. 알고보니 그는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러시아를 거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배를 타고 속초로 입항한 것.
이 여행 중에는 달달한 러브 스토리도 함께 있었다. 중국에서 만났던 여자가 바로 와이프였던 것. 이 와중에 샘 오취리의 사연도 깨알같이 웃긴다.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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