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상에서 LA타임즈의 기자 데이브트 와튼이 한국의 피자를 보고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2일 한국에서 ‘도미노 피자’를 주문한 데이비트 와튼 그는 한국 도미노피자만의 특별한 점 3가지를 깨달았다.
그가 말하는 한국 도미노 피자의 특징 3가지는 X나 맛있고, X나 비싸고(라지 사이즈에 25달러 이상) 그리고 피자 박스에 발렌타인데이 커버로 게이 커플이 있다.
한국인들에겐 그저 ‘여심 공략 마케팅’으로 보이는 도미노피자의 포장박스가 외국인의 눈에는 저렇게 보일 수도 있는 모양이다.
특히 중간에 쓰인 ‘LOVE(사랑)’와 배경에 자리잡고 있는 하트 모양이 이런 오해를 더욱 깊어지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은 지난 2016년부터 도미노피자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5월, 두 사람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좋은 효과를 거둬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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