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집안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들에게 선물해드리면 매우 좋을 기계가 발명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기업 폴디메이트(FoldiMate)가 '자동으로 빨래를 개어주는 기계 제작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폴디메이트가 이번에 개발한 기계는 기계에 달려있는 집게에 옷을 걸기만 하면 자동으로 옷을 개어주고 다림질로 옷의 주름을 제거하며, 마지막 단계에는 섬유유연제를 뿌려 향기로운 옷을 입을 수 있게 해준다. ㅅ를 분사해 옷의 향기까지 책임진다
다시 말해 세탁기가 하지 못해 인간이 직접 해야했던 빨래의 과정을 모두 기계가 대신 해준다는 것.
폴디메이트의 '자동 빨래개기 기계'는 한번에 15~20개의 옷을 처리할 수 있으며 셔츠와 티셔츠, 바지 모두 깔끔하게 개어준다.
해당 제품은 내년에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490파운드(한화 약 85만원)에서 600파운드(약 101만원) 사이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정확한 판매일자가 정해지지 않았음에도 해당 제품은 선주문 11,000건을 넘기면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나한테 꼭 필요하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쉽다", "우리 엄마 꼭 사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족들의 빨래를 도맡아하시는 어머니들에게 자동 빨래 기계가 휴식을 제공해줄 수 있지 않을까? 기계가 자동으로 빨래를 개어주는 신기한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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