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를 사먹은 여성 경찰이 신고당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된 가운데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먹는 남자 경찰이 '근무 태만'으로 신고당한 사실까지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살인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지 않아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국가가 유족에게 손해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4일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초등학생들이 "목 매 죽은 사람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진상 파악에 나서지 않아 시체가 이틀이나 방치됐다 뒤늦게 발견됐다. 7일 충남지방경찰청 112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