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송혜교 대신 '이광수'를 합성한 '태양의 후예' 사진에 대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6일 홍콩 동방일보 온라인은 전날 진행된 송중기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의 송혜교 얼굴에 이광수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중기는 "이광수가 전에 홍콩에서 사진을 보내줬는데 사진을 보고 바로 삭제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이어 "진짜 깜짝 놀랐다. 멀리서 보고 송혜교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광수더라. 송혜교와 이광수가 하나도 안 닮았는데 말이다"고 느낌을 밝혔다.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이광수 둘 다 정말 귀엽다", "앞으로도 둘이 행복해라" 등 두 사람을 응원하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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