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서대영이 여고생 윤명주를 만난다면 어떤 러브스토리가 펼쳐질까.
드라마 패러디 채널 '이감독'이 유튜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패러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여고생 윤명주(김지원)가 서대영(진구)에게 스케치 모델을 해보겠냐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1분 50초 분량의 영상에는 무뚝뚝한 서대영과 깜찍발랄한 여고생 윤명주가 '태양의 후예'보다는 밝은 분위기로 구원커플만의 케미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이 영상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tvN 드라마 갑동이 등 진구와 김지원이 출연했던 드라마 영상을 짜깁기해 제작됐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고퀄리티다", "진구와 김지원 두 사람은 이런 분위기로 다른 작품 하나 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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