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 정준하가 실제로 우주를 간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 정준하는 "무한도전이 올해 2016년에 우주에 진짜 간다"며 "4월 러시아에서 훈련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무한도전의 봅슬래이 특집 당시 유재석이 "나중에 우리 진짜 우주로 보내는거 아냐?"라는 말이 실현되는 것.
정준하의 발언에 패널들은 "우주를 가고 싶은 사람으로서 굉장히 부럽다며" 정말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능력자들'은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데일리클릭 (www.dailyclick.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