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 10월 20일 6회 방송분에서는 육룡중 젊은용인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 분), 그리고 이방지(변요한 분), 무휼(윤균상 분)이 활약이 돋보였고, 특히 홍인방(전노민 분)과 독대한 방원이 이후 분이를 찾겠다고 다짐할 당시에는 순간최고 시청률 21.1%까지 치솟은 것이다.
또한, ‘육룡’ 전체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15.4%(서울수도권 17.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KBS2 ‘발칙하게 고고’(3.5%)와 MBC '화려한 유혹'(9.9%)을 제치고 월화극 1위를 지켰다.
그리고 점유율부분에서도 드라마는 남녀시청자 전층에서 전폭적인 지지를얻었다. 이중 남성시청자 30대와 40대는 각각 52%와 42%, 그리고 여성시청자 10대와 20대, 그리고 40대는 각각 45%와 43%, 그리고 42%나 빠져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덕분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이날 방영된 프로그램중 최고수치이자 자체최고인 9.1%를 기록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젊은 사극 ‘육룡’의 6회 방송분은 젊은 네 마리 용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시청률이 상승, 순간최고시청률은 20%를 돌파했다”라며 “이제 7회부터 여섯용들이 모두 등장하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재미를 더해갈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이기도 한 이 작품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 그리고 신경수 감독이 다시 뭉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
ⓒ데일리클릭 (www.dailyclick.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