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전 남편이었던 가수 서태지와의 결혼 이야기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아는 그 동안 꺼내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특히,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서태지와의 결혼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녀는 "서태지가 LA 위문공연을 하러 왔을 때 우연히 만나서 많은 비밀을 간직하게 됐다"며 "친구, 가족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한 명이라도 알면 소문이 나기 때문이다"고 지금까지 서태지와의 결혼을 숨겼던 이유를 밝혔다.
"내가 선택한 삶이다. 그 분이 그걸 원했다"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은 이지아의 이야기를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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