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최고의 가십걸 패리스 힐튼이 비행기가 추락하는 물래카메라에 당한 후 "죽여버리겠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6월 30일 유투브에 공유된 이 영상 속에는 두바이에서 이륙한 소형 비행기 안에서 모든 스탭과 파일럿이 미리 짜고 패리스 힐튼을 속이는 장면이 나온다.
이륙 직후 비행기에선 갑자기 비상음이 울리면서 승객들이 당황하기 시작한다. 곧이어 비행기는 추락하는 듯한 비행을 연출하고 승객 중 일부는 비명을 지르며 낙하산을 타고 탈출까지 한다.
추락하는 비행기 속 아비규환의 상황 속에서 패리스 힐튼 울며불며 거의 기절직전.
물래카메라였다며 말하며 사과를 하는 스탭에게 힐튼은 "죽여버리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아무리 동네북으로 전락한 패리스 힐튼이지만, 이번 몰카는 너무했다는 사람들의 평.
그녀는 제작진들에게 고소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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