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깜짝 출연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세 배우 조인성-송중기-임주환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셀카에서 조인성과 송중기, 임주환은 하하,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게스트인 김소현, 별과 함께 화기애애하고 친근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여성 게스트인 김소현과 별은 조인성과의 셀카에서 다소 수줍어하는 표정을 지었고, 여심을 사로잡는 세 배우의 매력으로 촬영장에 활기가 넘쳤다고.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조인성, 송중기, 임주환이 방문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가 이들의 깜짝 등장으로 크게 놀라는 동시에 격한 환호를 보냈고, 특히 여성 멤버 송지효와 여자 게스트들은 뜻밖의 행운을 맞이한 듯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 

또한 2010년 7월 <런닝맨> 첫 방송부터 약 1년 간 런닝맨 멤버로 활약한 바 있는 송중기는 "<런닝맨> 팀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제대하지마자 녹화장을 방문했다."며 "지난 밤에 조인성, 임주환, 이광수와 식사를 하다가 함께 녹화 현장에 가보자고 의기투합하여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다."며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간식을 챙겨오는 등, <런닝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의리를 보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리얼 커플 하하-별,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함께 하는 '사랑과 전쟁' 레이스와 여심 저격 배우 3인방 조인성, 송중기, 임주환의 <런닝맨> 깜짝 출연은 바로 오늘! 6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