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3'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여성중앙은 2월호 지면을 통해 "박정현이 캐나다 교포 출신의 서울 소재 대학 영문학과 교수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정현의 열애 상대는 깔끔하고 듬직한 외모를 가진 호감형의 40대 중반의 남성으로, 서울 소재 대학에서 '일반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교육원에서 멘토 교수로 활동 중이다.
박정현은 상대의 동료 교수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동료 교수의 아내가 박정현과 친분이 있어 자연스럽게 어울리다 연애로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중앙에 따르면, 박정현은 상대의 일적인 부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교외 활동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모습. 대학 축제에 참석해 노래를 불렀고, 홈커밍 데이 파티에도 발걸음을 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왜 영문학인가"를 주제로 가수 아닌 선배로서 멘토링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변에서는 "두 사람이 외국 생활이 있어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고, 서로 의지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박정현은 서른 후반이고 상대 남은 마흔 중반. 측근들은 "둘 다 결혼 적령기인만큼 결혼까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전한다. 연예계에서는 올 봄 좋은 소식이 전해질까, 미리 축하의 마음을 갖고 있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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