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UV 앨범이 대박 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MC 성시경이 "부자가 되는 꿈, 길몽을 꿔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G11은 각국의 길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유상무는 "유세윤이 죽는 꿈을 꿔서 엄청 울었다. 그런데 꿈에서 장례를 치르고 가는데 죽었던 유세윤이 다시 살아났다. 꿈에서 사람이 죽는 것도 길몽인데 죽었다 부활하면 대박인 꿈이라고 하더라. 그 이후 첫 UV앨범을 발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상무는 "그때부터 대박난거다. 그래서 나도 잘 때마다 '내가 죽는 꿈을 꿔야지' 하는데 총에 맞아도 살아있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본 대표 타쿠야는 "일본에서는 후지산과 독수리, 가지가 나오는 꿈을 꾸면 좋은 꿈이다"라며 일본 길몽에 대해 말하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모든 꿈을 해석해 주는 책이 있다. 물건이나 상황에 해당되는 숫자가 있어 그 숫자를 찾아 복권을 산다"면서 각국의 특별한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
이 외에도 G11의 경제 관념에 관한 토론은 오는 9월 29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제공]
ⓒ데일리클릭 (www.dailyclick.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