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유세윤, 뮤지)가 5월 가요대전 속에서 조용히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6일(월) 낮 12시에 공개된 UV의 새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 음원이 각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개가수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별한 프로모션이나 화려한 쇼케이스 없이 음원 발매만으로 뮤직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UV는 시간이 지날수록 순위권이 상승하고 있는 중.

이번 UV의 음원 상위권 진입은 ‘가요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효리와 ‘국민 아이돌’ 2PM과 같은 최정상급 가수들과 동시에 음원이 공개된 5월 가요대전 속에서 개그맨과 가수를 겸업하는 일명 ‘개가수’라 불리는 비전문 가수 UV가 이룬 성과이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5월 6일(월),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UV의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는 한 사람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는 남자의 순정을 고백한 노래로 어쿠스틱 느낌의 감성적 피아노라인이 두드러진 미디어 템포의 곡이다.

한편, 남다른 음악코드와 생활밀착형 가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UV는 버라이어티한 소통 방법과 만화적 상상력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소극장 콘서트 <까치와 하니>(5월 24,25일/인터파크 아트홀)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