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이번에는 ‘인간 비타민’으로 바쁜 촬영장 속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인 소이현은 장르물의 어려운 촬영과 혹독한 추위로 고생하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쓰리데이즈 스태프들을 일일히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인간비타민으로서 분위기 메이커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쓰리데이즈’에서 배우 소이현은 극 중 경호 법무팀의 브레인인 ‘차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대통령 암살계획을 둘러싸고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관 ‘한태경’의 동기이자 ‘키 플레이어’로 극중 핵심역할을 맡고 있다.
이런 그녀가 자신도 힘든 상황에서 고된 촬영장 속 스태프들에게 인간비타민으로 나선 것이다.
이 소식을 전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스태프를 일일이 배려하며 웃음을 잃지 않는 배우 소이현에 대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추위에 고생하며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들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주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색깔도 다양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극찬해 촬영장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방송 될 ‘쓰리데이즈’는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했던 신경수 감독이 1년동안 기획한 작품으로 저격의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경호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사진 = 소이현 ⓒ 쓰리데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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