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34)가 사용하는 빨대 뚜껑에 '전참시'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청아가 새롭게 합류했다.
함께 출연한 안우용 매니저는 여러 여자 배우들을 전담했던 베테랑으로 이날 방송에서도 시종일관 이청아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관찰 영상에서는 이청아가 식사 중에 특이한 모양의 빨대가 꽂힌 뚜껑으로 덮혀있는 물병을 사용하는 모습이 잡혔다.
안우용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물병 뚜껑을 뚫어서 빨대를 꽂으면 물이 새기 십상이다. 그게 싫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아기들이 쓰는 전용 물병 뚜껑이 있더라. 그걸 구입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회용이라) 소독을 해야 한다. 그래서 끓인 물에 소독하고 말려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영상을 보던 이청아는 "거의 아기를 키우는 수준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나도 갖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직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청아'와 함께 '빨대뚜껑'이 올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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