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티버드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마마무에게 결례를 범해 마마무와 마마무 팬덤 '무무'에게 사과했다.

지난 29일 밤, 티버드는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려 "오늘 음악방송에서의 결례에 대해 마마무 선배님들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무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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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 Entertainment (오디엔터테인먼트)(@odent_official)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2월 26 1:03오전 PST

이어 "저희 행동이 많은 분들에게 피해가 된 점과 위에 언급한 분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불쾌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어 더 많은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문제를 지적해주시고 질책을 해주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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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일단 금일 음악방송에서 있었던 결례에 대해 마마무 멤버분들 및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마음 상하셨을 무무 여러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피드백과 사과가 느렸던 점 또한 사과드립니다. 음악방송에서 결례되는 행동 이후 티버드 멤버들 또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깨닫고 바로 직접 사과문을 작성하고 사과를 전달하길 원하였으나 소속사 입장에서 티버드 멤버들에게 상황과 행동들에 대한 올바른 인지 그리고 예의적인 부분들 또한 더욱 깊이 인지시킨 후 보다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되어 지금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속사의 이런 판단 부분들 또한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여러분들이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미흡한 점 또한 죄송합니다. 축하를 위해 전달드린 꽃과 결례되는 행동은 명백히 같을 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마마무 멤버분들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마음 상하셨을 무무 여러분들과 저희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오디엔터테인먼트 올림

OD Entertainment (오디엔터테인먼트)(@odent_official)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3월 29 7:23오전 PDT

티버드는 지난 14일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이들은 지난 29일 KBS '뮤직뱅크'에서 차트 1위에 오른 마마무가 수상소감을 말하는 중에 무대 중앙으로 나와 한 멤버를 들어올리는 등 떠들썩하게 주의를 집중시켜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