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딱 하루 남은 휴일에도 봉사 활동을 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3일 배우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동영상들을 공개했다.
공개되 사진 속에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정연이 편안한 옷차림에 유기견들을 돌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봉사 중 혹여 팬들이 달려들까 염려한 듯, 모자를 뒤집어 쓰고 정체를 숨겼다.
이날 모모와 정연은 추운 날시에도 유기견들을 돌보고 그들의 보금자리를 청소했다.
또한 강아지들과 마당에서 뛰놀아 주기도 했다.
정연과 모모는 봉사 활동을 진심으로 즐겁고 뜻깊게 보내는 표정을 지었다.
트와이스 정연의 친언니 공승연은 '내일(14일)부터 활동 시작인데, 꼭 하고 싶다고 해서 데려간 보호소. 마음도 착한 아이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트와이스는 오늘 14일부터 컴백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곡 활동과 연말 방송 출연 등 바쁜 스케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활동 전 마지막 휴일에 유기견 봉사에 나선 정연과 모모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런 천사들", "이뻐할 수 밖에 없다", "정연 모모 둘 다 너무 이쁘고 착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동받았다.
한편,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 & Happ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로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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