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한국 셰프들과 맞붙은 요리 대결에서 5분안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공개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에는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 속 고든 램지는한국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위대한 셰프들은 15분 만에 많은 걸 할 수 있다"며 "나는 5분 안에 (요리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든 램지는 미슐랭 스타만 16개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셰프로, 영국 방송 '헬's 키친', '마스터 셰프' 등 유명 TV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만든 요리에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고든 램지는 게스트가 아닌 셰프로 참여해 국내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한국 오비맥주의 브랜드인 카스 광고 모델로 한국을 찾은 고든 램지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등을 찾아가 마약 김밥과 낙지탕탕이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이어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는 한국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SNS을 통해 남겼다.
한편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해당 방송의 게스트로는 '코리안 특급 마무리투수' 오승환과 메이저리그 코치이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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