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자신만이 가능한 패션 코드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카오(Maca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각종 필터로 변화를 준 이 사진은 다름 아닌 낙서를 한 샤넬백을 매고 여러 칼러를 실험한 것.
이 사진의 원본은 지난 17일 콘서트를 위해 출국했던 지드래곤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다.
검은색 샤넬 가방에 형형색색의 무늬를 그려 넣은 모습.
이 백은 샤넬의 가브리엘 호보 백으로 드러났으며 가격은 443만원으로 알려졌다.
고가의 샤넬백에 호기롭게 낙서를 해 매고 다니는 지드래곤의 패션 감각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직 지디만이 가능한 패션"이라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7,18일 마카오에서 솔로 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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