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별걸 다 모으는 수집광 스타' 1위에 오르며 그가 수집하는 의외의 물건이 공개됐다.
지난 6일 tvN '명단공개'에서는 별걸 다 모으는 수집광 스타를 주제로 스타들의 별난 취미들이 총집합했다.
이 중 1위에 오른 도끼의 애장품은 바로 '불상'이었다.
경주 불국사 근처에서 태어난 도끼는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불교 신자였다.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힘들었던 시절에 절에서 기도를 올리며 마음의 상처를 극복해왔다고 한다.
이후 도끼는 불상을 수집하는 취미가 생겨 전 세계를 돌며 다양한 불상을 구매해 집에 인테리어 장식품으로 전시하고 있다. 또 맞춤 제작한 불상 모양 목걸이를 평소 착용하기도 한다.
또 도끼는 연예계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로 현재 슈퍼카 7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심슨 캐릭터 상품을 모으는 현아, 운동화를 수집하는 이기광, 구두를 수집하는 아이비 등 수집광 스타들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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