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김고은에게 "예쁘다"는 말을 쏟아내며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도깨비) 제작진은 '비글미 대폭발, 신탁커플'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공유와 김고은이 만들어나가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두 사람은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나면 서로에게 사진을 찍어주거나 소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도 하고 영화 '약속'을 패러디하며 종일 웃음을 짓는다.

특히 영상 끝부분을 보면 공유는 김고은에게 사진을 찍어주며 "아유~ 너무 예쁘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유는 촛불 옆에 서 있는 김고은에게 "은탁아 (사진) 찍어줄게, 예쁘게 해봐"라며 스마트폰을 들고 몸을 낮추며 사진 찍기에 몰입했다.
 

다정한 목소리로 "어쩜 저렇게 예쁠까"라며 "천사가 따로 없다"고 감탄하는 공유는 김고은은 물론 시청자들을 설레게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나도 공유가 찍어주는 사진 받아보고 싶다". "공유가 예쁘다고 하면 심쿵할듯"이라며 김고은에게 부럽다는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도깨비'는 단 4회차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신탁커플(공유-김고은)과 피치커플(이동욱-유인나)은 행복해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