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라오스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산악 지대에서 전설의 동물 '용'으로 보이는 동물이 포착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ApexTV'에는 생김새가 꼭 용을 닮은 생명체가 나타났다며 그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그런데 이 생명체의 몸과 날개의 형체가 그림으로만 봐오던 전설의 동물 '용'과 매우 흡사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실제 '용'이 살아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영상의 화질도 낮고 초점도 흐려 확실히 용이라고 할 순 없다", "잘 알려지지 않은 새일뿐 용은 아닐 것 같다" 등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편으로는 "날개가 큰 독수리가 길다란 뱀을 먹이로 채가는 모습이 아닐까", "드론을 이용한 조작 영상이 아닐까" 등 착시나 조작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영상은 24일 오전 9시 현재 187만번 이상 조회되고 1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정말 용인지 아닌지 논란은 계속 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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