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봉하는 영화 <결혼전야>로 돌아온 배우 김효진(Kim Hyo Jin)이 ‘여신 미모’를 발산한 고혹적인 무드의 화보를 공개했다.
풍성한 갈색 웨이브 헤어와 누드 톤의 메이크업으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김효진은 때로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때로는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능숙하게 화보 촬영을 리드했다. 눈가를 가득 메운 브라운 톤의 음영 메이크업과 짙은 아이라인, 누드톤의 립스틱은 김효진만의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더욱 빛냈다.
결혼 이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효진은 요즘 화려한 것보다는 단순하고 정갈한 것들에 관심이 생겼다고 이야기하며 올 가을 시도하고 싶은 메이크업으로 버건디룩을 꼽았다. 피부 표현은 페일하게 아이 메이크업은 하지 않고 마스카라만 살짝 하는 것이 좋겠다고 자신만의 버건디룩을 공개했다.
이어 진행된 뷰티 인터뷰에서는 채식으로 가꾼 건강한 몸매 비결을 밝혔는데, 미용이나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몸이 가벼워지고 피부도 맑아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신욕과 꼼꼼한 클렌징으로 뷰티 타임으로 즐기고, 화학성분이 적게 들어간 화장품을 꼼꼼히 골라 사용한다는 등 일상 생활 속 뷰티팁을 밝히기도 했다.
김효진의 고혹적인 매력과 채식으로 가꾼 건강한 몸매 비결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뷰티쁠(www.beautypl.co.kr)> 10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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