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뽀뽀를 당한 중국미녀의 반전 정체가 드러나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선녀 옷 같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머리에 연꽃까지 올린 한 여성이 남성에게 기습 뽀뽀를 당해 놀란 표정을 지었다.
사진의 주인공은 지난 7월 29일 열린 한 행사에 나선 쇼걸. 행사 참석했던 한 남성이 그의 아리따운 모습에 반해 고백하고 뽀뽀까지 했는데.
알고보니 그 쇼걸은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였다. 그가 대기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그의 성별이 공개된 것이다.
이 해프닝은 중국 다수 매체에 보도되며 화제로 떠올랐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놀라움과 웃음을 주며 화제가 됐다.
이 사진에 누리꾼들은 "대기실에서 옷 갈아입을 때 짓는 표정이 마치 '아 먹고살기 정말 힘드네'라고 하는 것 같다", "배우 이수혁 닮았다", "어쩐지 예쁜데 건장하더라니" 등 큰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데일리클릭 (www.dailyclick.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