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에서 남자로 잘 자란 여진구가 "연애하고 싶다"며 이상형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5월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스무살을 맞이한 배우 여진구가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여진구에게 "연애에 진척은 있냐"고 묻자 여진구는 "진전이 없다"고 말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는 스무살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연애'라고 과거 인터뷰에서 말했던 바 있다.
여진구는 "10살 연상도 가능하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여전히 "변함없다. 나이는 상관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박슬기는 "연애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있냐"고 묻자 여진구는 "내가 애교도 없고 무뚝뚝해서 애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진구는 인터뷰에서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태양의 후예' 서상사의 명대사와 최민수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며 엄마미소을 짓게 했다.
ⓒ데일리클릭 (www.dailyclick.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