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송대익이 '위장 이별'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주작' 논란에 휩싸였던 송대익은 위장 이별에 대한 논란까지 벌어졌다. 과거 송대익은 유튜브를 통해 이민영과 우결 콘셉트로 콘텐츠를 만들던 도중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헤어졌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인연이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었다. 송대익의 주작 논란 당시에도 이민영은 꾸준히 언급됐다. 그리고 실제로 재결합에도 성공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영상 조회수를 위해 위장 이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송대익이 입을 열었다. 그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여기서 그는 "이민영과 헤어졌다. 여러분들이 이 영상을 보면 또 '위장 이별을 했다'거나 '또다시 만날 거다'라고 할텐데 위장 이별이 아니고 진짜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영이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라면서 "억측이나 추측은 삼가주셨으면 좋겠다. 추측을 할 수 있기에 댓글 기능은 막아두겠다. 우리는 좋게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하면서 잘 헤어졌다. 서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기로 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