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이 스토리 4' 주역 배우 톰 행크스(Tom Hanks, 62)가 '토이 스토리 5' 제작 가능성을 내비쳐 네티즌들이 반가워 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엔터테인먼트 매체 'LAD BIBLE'와의 인터뷰에서 톰 행크스가 '토이 스토리 5'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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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Hollywood(@everyday_hollywood)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6월 24 5:16오후 PDT

톰 행크스는 '토이 스토리 5' 제작 가능성에 대해 "현재 '토이 스토리 5'에 대한 계획이나 일정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원래 토이 스토리는 3부작이었지만 '토이 스토리 4' 제작이 확정됐을 때 팬들의 관심은 아주 뜨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이 스토리 5'가 제작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미래에 누군가 '토이 스토리 5'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토이 스토리 5'가 제작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조건 제작해달라", "몇년이 되든 기다리겠다", "제발 5편 나오길", "앤디가 대학생이 된 걸 보고싶다"며 속편에 대한 염원을 표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지난 20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