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의 신곡 '리바이(RE-BYE)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리바이'는 5월 4일 엠넷,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의 자작곡이기도 하다.
뮤지컬 무대를 연상시키는 곡으로 뮤직비디오도 뮤지컬무대로 꾸며졌다.
뮤직비디오에는 이성경이 뮤지컬 배우로,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은 이성경의 잔심부름을 하는 보조 역할로 등장한다.
이성경은 무대 위에서 도도하면서 화려한 가수로, 이수현은 무대 뒤에서 뮤지컬 무대를 탐내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찬혁도 등장해 이수현과 함께 춤을 추다가 이성경을 죽이려 했던 범인을 잡는 2인조 탐정단으로 변신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리바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신곡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곡들이 좋은 반응을 얻자 이수현은 차트 1위를 모아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5월 4일은 이수현의 생일이기도 해 이수현은 신곡 1위 축하와 함께 생일 축하를 받는 겹경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앨범 '사춘기 상권'에서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를 노래했다.
이 앨범에는 '리바이',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초롱 창가' 등 모두 6곡이 담겼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5월 5일 오후3시 서울숲에서 청음회 '사춘기입문 in 서울숲'을 연다. 이어 오는 5월 8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데일리클릭 (www.dailyclick.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